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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마트폰 만족도 1위는 애플 아이폰, 그 뒤는 삼성이 아닌 HTC
  2. 스마트폰 시대은 곧 구글의 시대?

스마트폰 고객만족도 1위를 다시 애플의 아이폰이 차지했고 2위는 삼성이 아닌 HTC, 그리고 삼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스마트폰 만족도 1위는 애플 아이폰, 그 뒤는 삼성이 아닌 HTC

스마트폰 만족도 1위는 애플 아이폰, 그 뒤는 삼성이 아닌 HTC


아이폰 유저들은 가장 높은 스마트폰 만족도를 가지고 있으나 여전히 배터리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조사하는 JD Power 스마트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회 연속 1위를 차지한 애플의 아이폰은 1,000점 중 839점으로 최근 조사에서도 가장 만족도 높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이 조사는 성능, 조작용이성, 기능, 외부디자인 등을 조사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조작용이성과 기능에서 최고 점수를 주었습니다. HTC가 798점으로 2위 삼성이 169점 모토롤라가 758점으로 3위를 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의 공통된 스마트폰 문제점으로는 배터리 성능으로 나왔네요.
스마트폰 배터리 문제가 스마트폰 만족도를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이며 따라서 배터리 성능 향상은 동일기종일 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품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4s도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배터리 성능 문제로 비판을 받았으면 최근 IOS5.1 업데이트로 배터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배터리 성능 문제는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4g가 3g 스마트폰 보다 배터리 소모가 더 많아서 배터리를 얼마나 효율적을 관리기술이 중요해졌으며 최근 발매된 뉴아이패드가 4g가 적용되었는데 배터리를 얼마나 잘 관리할지가 궁금해집니다.

이 조사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국내에서 조사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이런 조사는 조사기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조사기관이 얼마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가졌는지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  http://news.cnet.com/8301-13579_3-57398726-37/iphone-again-scores-top-spot-at-customer-satisfaction/?part=rss&subj=news&tag=2547-1_3-0-20&tag=nl.e703 



최근 애플의 아이폰이 나오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이폰과 함께 쏟아져 나온 방송 뉴스, 신문기사, 온라인 신문 기사, 그리고 블로그 등에서
스마트폰을 몰랐던 수요를 더 수면 밖으로 오르게 한 것이다.

사실 블랙잭이라고 스마트폰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폰을 이미 사용했던 나로서는
애플의 아이폰의 등장이 그렇게 새롭고 혁명적으로 와닿지는 않았다.
이미 wi-fi를 통해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체크를 하고 있었고, 동영상, 게임, 각종 문서 등도
스마트폰인 블랙잭으로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블랙잭의 후속제품인 미라지로 기변을 하고 터치스크린의 맛과 함께 네비게이션까지 설치하여
활용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폰이나 옴니아2를 보았을 때 LCD크기 외에는 부러울 것이 별로 없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구글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다.
구글이메일을 사용하게 되면서 구글 카렌다와 연락처를 사용하게 되었고
스마트폰과 싱크를 통해 정보를 업데이트 하며 일정이 되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까지
2년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검색엔진 최적화와 검색엔진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나로서는 구글을 매일 접하게 되고
나의 사업장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구글의 개방성 그리고 "사악해지지 말자"라는 구글의 철학은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다.

성능좋은 검색엔진으로 시작하여, 이메일, 웹브라우저, 안드로이드OS 등 모두 언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콘텐츠를 오픈하여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구나 최근 안드로이드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국내 업체들도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을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시대, 모바일시대로 접어드는데 이렇게 되면 거의 모든 영역에서 개방성이라는 막강한 파워(?)의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글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폐쇄된 국내 포털도 그동안 등안시했던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보강하기 시작했고, 네이버의 경우 구글의 뒤를 쫒아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송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압도적인 국내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을 가진 네이버도 구글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스마트폰에 의한 인터넷 접속이 앞으로 더욱 커질 예정이고 이렇게 되면 무료 OS인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모두 구글을 기본적으로 사용할테니 말이다.

그렇게되면 그동안 네이버식의 국내 토종 검색엔진에 길들여져 있던 국내 네티즌들도 깨어날 것이다.
얼마나 폐쇄적인 서비스를 이용하였는지.. 우물안의 개구리 정보를 이용하였는지 말이다.

스마트폰 시대는 곧 구글의 시대?

기대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참고 :  구글이 애플보다 무서운 이유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22509594926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