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3경기 나갔을 뿐인데 언론들의 설레발이 너무 심하다.
물론 잘할 때는 너무 잘한다고 다들 난리고, 한번 못한 것 가지고 또 역시 난리다.

메이저리그의 우리나라 선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언론사에게는 기사거리고 국민에게는 관심사가 되는게 당연하다. 그래서그런지 그냥 두지 않는다. 한경기 이긴 것 가지고 온갖 찬사와 칭찬을.. 한 경기 패한 것 가지고 똑같이 온갖 우려를 양산한다.

이제 3경기 치른 류현진 선수가 국내 언론사의 이런 기사들을 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꿈꿔왔고 준비해왔고 또 계획하고 있던 것이 있을 것이다. 수익을 위한 트래픽 확보의 먹잇감 기사로 마음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화이팅!!